홍삼 사포닌 효능을 높이는 방법 (한국인 37%는 효과 없다?)

홍삼은 섭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흡수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삼을 먹어도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홍삼의 사포닌이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차

한국인의 37%는 사포닌을 흡수 할 수 없다?
발효 홍삼 고르는 법

 

▶ 홍삼 효능 및 부작용 (홍삼 알고 먹자!)

 

 

 

 

한국인의 37%는 사포닌을 흡수 할 수 없다?

 

홍삼을 먹는 가장 주된 이유는 바로 진세노사이드(사포닌) 때문입니다. 

 

※ 사포닌 이란?

항암제 혹은 면역 보조제로서 종양세포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인삼이나 산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진세노사이드라고 한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그 성분에 따라 알코올 해독, 항간염 효능, 항염증 작용, 해열진통, 간 기능 보호, 항당뇨, 간세포 증식, 학습 기능 개선, 기억력 감퇴 개선작용, 암세포 전이 억제, 항암제 내성 억제 등의 작용을 한다.

 

홍삼의 효능은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한국인의 37%는 홍삼을 먹어도 진세노사이드(사포닌)을 흡수하지 못합니다. 이는 체내에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아예 없거나, 효소 성분 중 일부가 결여되어 사포닌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같은 홍삼을 먹어도 누구는 효과가 있고 누구는 효과가 없게 되는데,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효과를 가질 수 있는 홍삼은 없을까요?

 

진세노사이드(사포닌)는 분자크기가 큰 고분자 성분으로, 효소에 의해 컴파운드 K로 분해되어야만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데 이를 '발효 홍삼' or '효소 홍삼'으로 불립니다. 발효 홍삼은 사포닌보다 입자가 작고 흡수율이 높은 컴파운드 K로 이미 분해되었기 때문에 사포닌 분해과정을 건너뛰게 됩니다. 즉, 사포닌 분해과정에 문제가 있는 한국인의 37%는 '발효홍삼'을 먹어야 홍삼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컴파운드K란?

사포닌이 우리 몸에 흡수될 수 있도록 잘게 분해한 성분

 

 

발효 홍삼 고르는 법

 

1. 컴파운드 K의 함량 확인

 

시중의 발효홍삼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컴파운드K의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발효홍삼은 전세노사이드 함량이 줄어들고 그만큼 컴파운드K의 함량이 높아야 정상이며,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다고 내세우는 제품은 피해야 합니다.

 

 

2. WCS (Warrant Contents Standard) 표기 확인

 

발효홍삼을 고를 때는 원료, 함량을 보증하는 WCS가 정확히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NCS (無 합성첨가물)

 

보존료, 감미료, 소포제, 합성향료, 증점제 등 화학성분 자체를 전혀 쓰지 않는다는 의미인 NCS (NO CHEMICAL SOLVENT) 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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