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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추천 뽀로로 가방퍼즐2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 아이는 아침에 눈뜨면 퍼즐부터 시작해서, 잠자기 직전 퍼즐로 마무리하는 퍼즐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이랍니다.
퍼즐을 좋아하는건 모든 아이에게 공통된 성향이 아닌가 생각이 돼요. 특히 아이가 혼자서 놀 수 있다면, 그 어떤 장난감이라도 사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입니다. ^^ 저희 아이는 가끔 퍼즐이 막히면 부모를 찾긴 하지만, 하루 이틀이었고 그 뒤부터는 퍼즐만 보아도 어느 위치인지 말할 정도로 도사가 되었습니다.
ㅣ3살 아이 추천 뽀로로 가방퍼즐2
저희 집 아이는 1,2살 때는 핑크퐁, 아기 상어를 더 좋아하다가, 3살이 되는 순간 뽀로로로 갈아타더라고요. 유튜브를 보더라도 이젠 핑크퐁 안 보고 뽀로로만 봐요. 뽀로로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이에요.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이 3D 이미지로 담겨 있는 5개의 퍼즐이 들어 있는데, 난이도별로 12조각, 16조각, 20조각, 24조각, 30조각으로 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급 펄프와 코팅지로 되어 있어 쉽게 벗겨지지 않아요.
특히나 종이 가방이 있으니, 휴대하기 편하고 보관도 용이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할머니네 가자" 하면 가방을 들고 다녀요.
아이를 유심히 관찰한 결과, 2살 때에는 퍼즐을 맞출때 그림과 색 보다는 조각의 모양으로 퍼즐을 맞추더라구요. 그래서 2살때에는 조각의 모양과 크기가 다른 퍼즐을 추천드리며, 3살 되니 옆의 조각과 색이 맞거나 그림이 연결되는 걸 구분할 수 있게 되어 이 뽀로로 가방 퍼즐도 잘 맞추게 된답니다.
아이는 퍼즐 하나씩 맞추기 시작해요. 이젠 12조각은 눈 감고도 맞출 정도예요. 다 맞추고서 하는 말이, "이건 너무 쉽지." 이러더라고요. 얼마나 웃겼던지.
제가 퍼즐 조각을 들고 헤매고 있으면, 자기 꺼 맞추다가도 여기잖아 하면서 정확한 위치를 알려줍니다. 그림만 보고 어디인지 정확한 알아내는 모습에 "내 아이가 설마 천재?" 싶다가도 주변 애기들도 다 그런다며..
순식간에 퍼즐 5개를 다 맞췄어요. 30조각은 좀 부담되었는지 처음에는 저보고만 하라고 하더니(제가 할 때마다 옆에서 유심히 지켜봅니다) 어느 날부터는 본인이 맞춥니다. 다 맞추고서는 "이제 쉽네." 이러고 있네요.
퍼즐을 한번 다 맞추면, 다시 흩트려놓고 맞추기 시작합니다. 흐트려놓고 맞추고, 다시 흐트려놓고 맞추고를 무한 반복해요. 그 덕에 저는 잠깐이나마 쉬거나 다른 일을 할 수가 있네요.
그러다가 이제 지겨웠는지 다른 방법으로 퍼즐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렇게 판때기를 뒤집어 놓고 맞추더라고요. 이런 아기는 주변에서 본 적이 없는데..
12조각을 맞추고, 30조각까지 뒤집어서 맞춰요. 이걸 또 무한 반복합니다.
다 놀고 나서 마지막으로 또 한마디 합니다. "너무 쉽네." ^^
우리 아이가 아직 퍼즐을 잘하지 못하거나, 좀 더 쉬운 퍼즐을 찾으시면 뽀로로 가방 퍼즐 1부터 시작하시면 돼요.
뽀로로 가방 퍼즐 1은 12조각, 15조각, 24조각, 30조각으로 되어 있어서, 퍼즐 입문 어린이에게 딱 이예요.
제가 구매한 사이트 알려드릴게요.
▶ 뽀로로 가방퍼즐2
▶ 뽀로로 가방퍼즐1,2
새로운 그림과 다양한 조각의 퍼즐놀이를 통해 아이의 두뇌를 깨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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